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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상담사 역량강화 위한 집단상담 실시

  • 웹출고시간2024.01.28 13:49:29
  • 최종수정2024.01.28 13:49:29

교통대 학생상담센터 소속 상담사들이 역량강화를 위한 집단상담에 참여하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소속 상담사의 상담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최근 '마음챙김 집단상담'을 실시했다.

집단상담은 상담자를 위한 심리상담 장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음챙김을 경험하고 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은 자기 알아차림과 공감능력을 높이고, 상담 대상자의 마음챙김 능력을 촉진할 수 있는 신체기반 심리치료 기법을 익혔다.

강영민 센터장은 "최근 정서적 혼란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이번 교육이 대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에 대한 상담사들의 정서적 개입역량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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