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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식 흥덕구청장, 설 명절 대비 오송역 가스시설 안전 점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충청에너지서비스㈜ 합동

  • 웹출고시간2024.01.22 16:57:24
  • 최종수정2024.01.22 16:57:24

청주시 흥덕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충청에너지서비스㈜ 관계자들이 오송역 가스시설을 찾아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 청주시 흥덕구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는 오는 2월 2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날 연휴를 앞뒤로 대형마트와 버스터미널, 고속도로휴게소 등에 시민 이용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진행된다.

박원식 구청장은 이날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충청에너지서비스㈜ 관계자들과 함께 오송역을 찾아 가스시설을 점검했다.

이들은 가스 사고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 가스 안전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여부와 가스시설 안전기준 등 법적 기준 준수 여부 등을 고루 살폈다.

구는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곧바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개선이 이뤄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집중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박 구청장은 "다중이용시설 가스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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