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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21 14:14:25
  • 최종수정2024.01.21 14:14:25
ⓒ 함우석 주필
[충북일보] 나뭇가지 스치는 바람 소리가 소슬하다. 바슬바슬 마른 잎이 내는 겨울의 소리다. 떠난 가을 기억으로 붙잡으려는 신호다.맨 몸을 드러낸 초평호 풍경이 아름답다. 새롭게 줄이은 파란 하늘다리가 반갑다. 청정한 공기가 폐속 정화시키고 나온다. 뇌세포 하나하나를 모두 맑게 씻어낸다. 자연이 만들어내는 소리에 귀 기울인다.

글·사진=함우석 주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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