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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FC, 빠르게 공격수 채운다… 김포FC 출신 윤민호 영입

지난 2023시즌 팀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 기여
메디컬 테스트 이후 태국 방콕 전지훈련 참여

  • 웹출고시간2024.01.14 15:26:23
  • 최종수정2024.01.14 15:26:23
[충북일보] 속보=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 김포FC 출신 윤민호 선수를 영입하며 공격수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자 15면>

최근 팀의 핵심 골잡이로 활약했던 조르지 선수의 이탈로 위기감이 고조되자 빠르게 빈자리를 채우는 모습이다.

윤민호 선수는 횡성 갑천고등학교와 전주대학교를 거쳐 지난 2018년 강원FC에 입단했다.

이듬해인 2019년에 김포FC로 무대를 옮긴 그는 세미프로 리그에서 활동하며 2021시즌에 팀의 K3리그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했다.

K리그2에 진출한 2022시즌에는 33경기에 출전해 8골 2도움을 기록하며 주전 공격수로 발돋움했고, 2023시즌에는 리그 19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다.

그는 미드필더 출신으로서 폭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연계 플레이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패널티 박스 안에서 탁월한 위치 선정 능력을 살려 좋은 움직임을 보이는 공격수다.

뛰어난 피지컬과 연계 능력을 앞세운 윤민호 선수가 충북청주FC에서 이번 2024시즌에 얼마나 많은 공격을 주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 선수는 "김현주 충북청주FC 대표님이 소통을 중요하게 여겼다. 선수들과 많이 소통하며 빨리 팀에 녹아들겠다"며 "충북청주FC가 지난해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그는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곧장 태국 방콕으로 건너가 충북청주FC의 전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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