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대 '3회 자율주행 경진대회' 성료

미래형자동차인력양성사업단, 핵심기술 전문인력 양성

  • 웹출고시간2023.12.21 16:46:23
  • 최종수정2023.12.21 16:46:2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청주대학교 미래형자동차 인력양성사업단이 21일 '3회 청주대학교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참석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대학교 미래형자동차 인력양성사업단(HRFFV:Human Resource Fostering Future Vehicles)이 21일 '3회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전공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영상처리 △센서 제어 △모터제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등 미래형자동차와 관련된 분야를 학습해 자동차 융합기술에 대한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경진대회는 실제 도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가 접목된 자율주행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수행됐다. 신호등 인식, 미로 주행(장애물 인식), 정지선 인식, 차선인식 주행, 횡단보도 인식, 주차 미션 등이 평가됐다.

대상은 40초 62의 기록으로 최희태(전자공학과), 최준(〃) 학생팀이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 40만 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42초 55를 기록한 김정현(전기제어공학과), 박승민(〃) 학생팀에게 돌아갔으며, 상금 20만 원을 수여받았다. 우수상은 43초 09를 기록한 전자공학과 황준영·정지훈 학생팀, 44초 59를 기록한 전기제어공학과 박민재·김진호 학생에게 돌아갔다. 이들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 15만 원이 전달됐다.

이호준 단장(전기제어공학과 교수)은 "미래형자동차 분야는 기존 자동차와 ICT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하며,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 분야 중 하나"라며 "학생들이 서로 협력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개발한 알고리즘을 모형 자동차에 탑재하는 등 협동심 향상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강화를 통한 미래형자동차 핵심기술 전문인력 양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