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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임 제천시의장, 제15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

마약류 등 오남용 예방 조례로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

  • 웹출고시간2023.12.21 16:28:00
  • 최종수정2023.12.21 16:28:00

이정임(오른쪽) 제천시의장이 제15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의회 이정임 의장이 21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제15회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해 매년 주민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선정하는 상이다.

이 의장은 기초의원 중에는 충북 유일의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의장은 지난 9월 '제천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 발의를 통해 최근 빠르게 확산되는 마약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 공을 인정받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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