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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20 13:25:09
  • 최종수정2023.12.20 13:25:15
[충북일보] 제천시가 충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충청북도 11개 시군 중 1위에 선정됐다.

20일 제천시에 따르면 도는 쾌적한 주거환경 및 주택 품질에 대한 국민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년간 도내 11개 시군에서 추진한 주택 공급·관리·제도개선 전반에 걸친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주택공급·주택관리·주택행정 개선 등 총 3개 분야의 항목을 평가했다.

제천시는 주택공급 및 주택건설현장 안전점검 추진, 공동주택 사전컨설팅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 교육, 공동주택 층간소음 홍보물 제공, 시 자체 주택행정 개선 노력도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여 우수 시에 선정됐다.

주택행정 우수사례는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통합심의 제도 운영 △공동주택관리 지원대상 확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주택공급을 추진하여 시민의 주거 안정을 실현하고 공동주택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분쟁 해결 노력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주택행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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