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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청년연합회, 연탄봉사로 지역 내 온기 살려

  • 웹출고시간2023.12.20 13:26:33
  • 최종수정2023.12.20 13:26:33

단양군청년연합회 회원들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청년연합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18가구를 대상으로 최근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한덕원 회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회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가정을 방문해 9천 장의 연탄을 직접 나르며 훈훈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한 회장은 "청년연합회의 작은 정성으로 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고 일상에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에 관심과 배려를 갖고 지역사회 청년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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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