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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시민교육 현장 실천 사례 공유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 아이디어·결과물 나눔

  • 웹출고시간2023.11.20 17:03:11
  • 최종수정2023.11.20 17:03:11

충북도교육청이 20일 S컨벤션에서 '민주시민교육 배움나눔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20일 S컨벤션에서 '민주시민교육 배움나눔회'를 진행했다.

민주시민교육 연구회, 연구학교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현장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학생참여 공간 프로젝트를 통해 구축한 민주시민교육 플랫폼 사례 발표에는 연수초와 증평여중이 나서 소통과 토론을 통한 공간 구축과 활용 과정을 소개했다.

갈원초·복대초, 충주중, 보은여고는 융합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하는 '함께바꿈 사회참여 프로젝트 학습' 사례 발표를 통해 학교급별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 아이디어를 나눴다.

민주시민교육 연구학교인 각리초, 삼양초, 동이초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민주시민교육 운영 결과로 디지털 시대 민주시민교육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 연구회와 네트워크 교사들이 공동 구축한 민주시민교육 메타버스 맵을 선보이고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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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