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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분열을 넘어 화합한다면 G3 강국 달성할 수 있어"

'2045, 광복 100주년 어떻게 맞이해야 하나' 세미나
·선진국 핵심리더 대한민국, 전략과 비전

  • 웹출고시간2023.11.15 16:17:14
  • 최종수정2023.11.15 16:17:14

'2045, 광복 100주년, 어떻게 맞이해야 하나-선진국 핵심리더 대한민국, 전략과 비전' 세미나가 15일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가운데 참가자들이 개회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청주 상당·5선) 국회부의장이 15일 오전 9시30분 '2045, 광복 100주년, 어떻게 맞이해야 하나 · 선진국 핵심리더 대한민국, 전략과 비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우택 국회부의장의 개회사와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의 축사로 시작된 세미나는 국민의힘 장예찬 최고위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정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토론회는 정체기에 놓인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논의하는 자리다"며 "우리는 폐허 속에서 세계 10위권 강국으로의 발전을 이룩한 민족이다. 지금의 위기 역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저력을 갖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광복 100주년을 맞는 해, G3 강국으로 우뚝 서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정치인으로서의 꿈"이라며 "분열과 갈등을 넘어 대한민국이 통합과 화합을 이룬다면 G3 강국 달성은 결코 꿈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세미나 발표를 맡은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자 17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정덕구 니어재단 이사장은 '2045, 광복 100주년, 어떻게 맞이해야 하나·'의 주제 발표에서 '선진국 시대 한국의 외교 안보 역량 확대 방안', '인구감소 억제의 필요성' 등을 언급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대표, 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대출·김성원·김정재·류성걸·이철규·구자근·김승수·김예지·배준영·양금희·우신구·유경준·유상범·윤주경·이인선·조정훈·지성호·최형두 의원 등과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들과 학계 전문가 다수가 참석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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