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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고품질 쌀 생산 기반 조성…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

  • 웹출고시간2023.11.15 14:00:36
  • 최종수정2023.11.15 14:00:36
[충북일보] 음성군이 고품질 쌀 생산 기반 조성으로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하고 았다.

군은 올해 2억7천600만 원을 들여 작물환경분야 시범사업 7개(10곳)를 추진했다.

이들 사업은 △디지털 농업기술 드론 직파 벼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 △ 노동력 절감 드문모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 △고품질 쌀 생산비 절감 종합기술 시범사업 △무인보트 활용 벼 제초제 살포 기술보급 시범사업 △노동력 절감 벼 시비 일관체계화 시범사업 △국내 육성 벼 품종 종자생산 자율 교환 시범사업 △벼 전 과정 디지털 영농기술 고도화 시범사업 등이다.

군은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에 초점을 맞춰 농업용 드론, 무인보트, 볍씨 종자, 완효성 비료 등을 벼 재배농업인에게 지원했다.

또 농촌일손 부족에 따른 벼 완전 생력화 기반 조성을 위해 '벼 전 과정 디지털 영농기술 고도화 시범' 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군내 벼 재배 농업인 단체인 '다올찬 쌀 연구회'가 시범사업을 주도했다.

군은 1억 원(국비 50%, 군비 50%)을 들여 농업용 드론, 비료와 농약 등을 지원했다.

시범사업 결과 ㏊당 육묘상자 수 80%, 생산비 75만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보였다.

군 관계자는 "농촌인구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영농기술 도입은 필수"라며 "지속가능한 첨단 디지털 농업기술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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