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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수한면 이장협의회, 직원 노고에 공로패 전달

주민 편익 증진에 도움 준 공로

  • 웹출고시간2023.11.15 13:50:04
  • 최종수정2023.11.15 13:50:04

공로패 전달식.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 수한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14일 민원 해결과 주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수한면 직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공로패 수상자는 지난 3월 1일부터 수한면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성규 주무관이다.

김 주무관은 각종 공사 업무와 관련해 면민들의 애로사항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다년간 직무 경험으로 주민편익에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집중호우가 쏟아진 지난 7월~8월에는 밤낮없이 수해현장을 점검해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적기 복구가 이뤄지도록 신속하게 장비를 투입해 주민들의 아픔을 덜 수 있었다.

김 주무관은 "평소 공무원으로서 맡은 바 업무를 수행했을 뿐"이라며 "앞으로 정진하란 뜻으로 받아들이고 주민들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복 회장은 "항상 궂은일을 도맡아 하며 적극 행정을 몸소 실천한 직원에게 면민들의 감사함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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