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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촌지도자연합회, 성과보고대회 성황리 개최

친환경 농업, 새기술 선도 실천 주역으로 거듭나

  • 웹출고시간2023.11.15 14:16:20
  • 최종수정2023.11.15 14:16:20

충주농촌지도자연합회 성과보고대회에서 우수회원들이 표창을 받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농촌지도자 충주시연합회는 15일 충주시농업기술센터 대교육장에서 농촌지도자회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한국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과학영농 실천, 선진 농촌 건설의 주역 농촌지도자'란 주제로 열린 이날 성과보고대회는 17개 읍면동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영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영농 정보 교류 및 유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간 단합과 결속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우수회원 표창, 특강(웃음, 힐링 그리고 소통), 농업인 안전 일터 조성을 위한 농작업 안전실천 결의 등 내실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과제교육을 통해 제조한 자닮오일, 백두홍 등 친환경 제재 활용, 새소득 작목 시험연구 사례발표를 통해 회원들과 다양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일 회장은 "앞으로도 우애, 창조, 봉사 3대 정신을 토대로 과학영농 실천은 물론 청년농업인들에게 다양한 농업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 농촌의 현장에서 지역리더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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