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세경대학교와 산학협력

청소년 상담과 진로 진학 등을 위한 3개 기관 협력

  • 웹출고시간2023.11.09 15:15:07
  • 최종수정2023.11.09 15:15:07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세경대학교 관계자가 청소년 상담돠 진로진학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각 기관의 산학협력과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7일 세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세경대학교 김수림 인재양성부처장(학생상담센터장), 단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승순 팀장, 단양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장정아 팀장 등 기관별 관계자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단양군 청소년을 위한 적극적이고 원활한 교류를 지속할 수 있는 동력을 얻을 전망이다.

세 기관은 지역사회 청소년에 대한 상담과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진로 진학 지원 서비스 등 산학협력을 위해 긴밀한 상호협력과 교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세경대학교 김수림 부처장은 "지역적으로 인접한 청소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서로 상생하며 상호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가족에 대한 상담·교육과 위기청소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또 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업, 취업, 자립, 자기계발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421-8370)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