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11.05 14:05:57
  • 최종수정2023.11.05 14:05:57

충북경찰청 청사 내부에 설치된 주차타워.

[충북일보] 충북경찰청이 청사를 찾아오는 민원인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타워를 건립했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충북청은 지난 2005년 준공 이후 직제 신설과 정원 증가로 인해 심각한 주차난을 겪어왔다.

이에 충북청은 지난 2020년 주차동 건립 사업을 시작해 3년여 만에 주차타워를 준공했다.

주차타워에는 총사업비 69억 원이 투입됐고, 지상 3층의 규모로 총 234대를 수용할 수 있다.

주차동은 가로 폭 2.6m의 확장형 대형차량 주차가 가능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6대를 갖췄다.

스마트 주차관리시스템도 도입됐다.

충북청 관계자는 "주차동 건립으로 민원인들에게 더 편리하고 여유로운 주차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민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