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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인산칼슘, 특허균(고초균) 무상 공급

배추무름병 예방 및 확산 방지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23.10.11 11:13:09
  • 최종수정2023.10.11 11:13:09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배추 병해인 배추무름병, 노균병 등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인산칼슘과 특허균(고초균)을 공급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배추 병해인 배추무름병, 노균병 등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인산칼슘과 특허균(고초균)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지역 내 일부 포장에서 배추무름병이 발병함에 따라 배추무름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무름병 억제에 효과가 있는 인산칼슘 및 특허균(고초균)을 무상으로 공급해 병의 확산을 억제할 계획이다.

인산칼슘은 결구와 불량환경에서의 작물의 세력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고초균(GH1-13)은 농촌진흥청 개발 특허균으로 뿌리의 활력과 탄저병, 노균병 등 작물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배추무름병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지난 8월부터 인산칼슘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며 "수확기까지 꾸준한 예찰 및 지도를 통해 김장철 배추의 원할한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산칼슘과 특허균(고초균) 공급을 원하는 지역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미생물실로 방문해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641-3512)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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