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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21 13:26:20
  • 최종수정2023.09.21 13:26:20

올해 진천군 취업박람회가 지난 29일 진천 화랑관에서 60개 업체와 1천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충북일보] 생거진천 취업박람회가 1천7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군은 지난 20일 진천 화랑관에서 '2023 희망 job fair! 내일(my job)을 JOB아라!'라는 주제로 열린 박람회는 진천군 일자리 지원센터와 청주상공회의소(고용선제대응패키지사업추진단), (재) 충북기업진흥원, 진천상공회의소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구직자에게는 기업 정보 습득과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취업박람회에서는 채용관, 취업지원관, 관계기관, 부대행사 등 총 55개의 일자리 부스를 운영했다.

63개의 기업이 참여한 채용관에서는 CJ제일제당(주) 진천 BLOSSOM CAMPUS, ㈜현대 에버다임 등 32개의 기업이 현장 면접을 했고 대원제약㈜, 동서식품㈜ 등 31개 기업이 간접 채용을 진행했다.

대학교 졸업 예정자,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채용 면접을 진행했으며, 우석대학교와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 등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현장 면접에 참여해, 취업 전 기업 탐방 학습 기회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300여 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에 응시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미채용된 구직자에게는 전문 상담사를 통해 맞춤형 상담 등 지속적인 취업 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우수 인재를 채용하지 못한 기업 역시 사후관리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와 별개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번 행사를 주관한 진천군 일자리 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상담(539- 3346~9)을 통해 언제든 구인 정보를 얻는 것은 물론 개인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취업박람회가 구인과 구직 난 해소와 고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됐길 바란다"라며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프로그램, 동행 면접, 구인 구직 만남의 날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상시 운영 중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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