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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 강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지원

세종시 '해외 바이어 매칭데이' 진행

  • 웹출고시간2023.09.21 13:37:41
  • 최종수정2023.09.21 13:37:41

세종시 ‘해외 바이어 매칭데이’ 행사가 지난 20일 조치원 1927아트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는 19~20일 이틀간 조치원 1927 아트센터에서 '해외 바이어 매칭데이' 행사를 열어 지역 12개 강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종시와 고용노동부는 세종지역혁신프로젝트의 하나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하고 세종테크노파크, 한국발명진흥회 세종지부, 한국생산성본부가 지원했다.

참여기업은 리봄화장품㈜, ㈜맥클린코스메틱, ㈜에스케이솔라에너지, 디와이코스메틱, 메리몽드, 에이치엘비㈜헬스케어, ㈜비티진, ㈜그레비티, ㈜메디카코리아, ㈜푸드포트, 에스와이코리아, 화인티앤씨㈜다.

해외 바이어는 베트남, 러시아, 중국, 아제르바이잔, 리비아 등 5개국에서 참가했다.

행사는 19일 면담에서 사전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1대 1 상담으로 진행됐다. 해외 바이어들은 20일 관심기업을 둘러보며 수출 상담을 이어갔다.

행사 현장에는 지역 새싹기업 8곳이 참여해 직접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를 가졌다.

세종시는 오는 11월까지 사후관리를 통해 실질적인 계약체결로 연결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궁호 시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행사는 세종시 강소기업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더 많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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