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8℃
  • 구름조금강릉 3.1℃
  • 맑음서울 2.1℃
  • 구름많음충주 1.2℃
  • 맑음서산 1.9℃
  • 구름많음청주 2.4℃
  • 흐림대전 3.4℃
  • 구름조금추풍령 2.7℃
  • 구름많음대구 4.7℃
  • 구름많음울산 5.5℃
  • 구름많음광주 5.0℃
  • 구름많음부산 6.7℃
  • 구름조금고창 2.8℃
  • 맑음홍성(예) 2.4℃
  • 흐림제주 7.2℃
  • 구름많음고산 6.9℃
  • 맑음강화 3.2℃
  • 맑음제천 0.7℃
  • 흐림보은 1.1℃
  • 구름많음천안 2.0℃
  • 맑음보령 3.3℃
  • 맑음부여 2.8℃
  • 맑음금산 4.1℃
  • 구름많음강진군 5.5℃
  • 흐림경주시 4.5℃
  • 구름많음거제 7.2℃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경칩' 청주시 양서생태공원서 두꺼비 산란 관측

  • 웹출고시간2025.03.05 16:06:58
  • 최종수정2025.03.05 16:06:5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4절기 중 만물이 깨어난다는 의미의 '경칩'을 맞아 청주시 산남동 양서류 생태공원에서 두꺼비의 산란이 관측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24절기 중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의미의 '경칩'인 5일 서원구 산남동 양서류 생태공원에서 올해 첫 두꺼비 산란을 관측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전문가 모니터링에서 권역마다 산개구리 알과 도롱뇽 및 도롱뇽알, 두꺼비와 두꺼비알을 발견했다.

특히 한창 산란 중인 두꺼비 한 쌍과 포접 중인 두꺼비 한 쌍, 산란터를 정돈하며 암컷을 기다리고 있는 수컷 두꺼비 두 마리 등 총 7마리의 두꺼비를 찾을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생태환경 변화에 민감한 양서류가 알을 낳았다는 소식을 접해 반갑다"며 "도심 속에서도 생태가 살아있는 건강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어려운 기업 환경, 발로 뛰며 돕겠다"

[충북일보]"늘 지역 중소기업 곁에서 이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 8년 만에 충북으로 다시 돌아온 황인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장은 지난 한 달간 반가움과 새로움, 안타까움이 교차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황 본부장은 "8년 전 보다 충북 경제와 중소기업들이 많이 성장한 것 같아 기쁘고 새로운 마음이 들었다"며 "이와 동시에 최근 어려운 경기에 대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책임감도 느끼고, 하루 빨리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황 본부장이 진단한 충북 지역의 중소기업 리스크는 산업 전환기에 맞딱뜨리는 어려움이었다. 충북지역의 산업 구조는 소부장, 식품, 기계부품 등과 같은 전통산업과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와 같은 첨단산업이 혼재돼 있다. 이와 동시에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전환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황 본부장은 "특히 경기와 산업구조 변동에 민감한 첨단산업분야인 이차전지 부진과 반도체 산업의 회복 저하로 관련 업종의 중소기업 매출 감소와 수익성 저하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며 "산업구조 개편에 따른 성장통이 있다. 이에 맞는 체질 개선이 필요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