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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청취

세종시 지적사항 158건 중 52건 조치완료
추진 중 104건, 장기검토 2건 보고

  • 웹출고시간2023.09.07 14:30:07
  • 최종수정2023.09.07 14:30:07
[충북일보]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지난 5~6일 이틀에 걸쳐 3차·4차 회의를 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를 보고 받았다.

세종시의회에 따르면 세종시는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158건 가운데 52건을 조치 완료했고, 추진 중 104건, 장기검토 2건이라고 보고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내년 재산세 등 지방세 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세종시가 다음 추경 때 감액추경을 준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내년 세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세수 추계에 있어 면밀한 검토와 준비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핵테온 세종행사 참가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다"며 "내년 행사에서는 청년채용, 문제출제 등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현미 위원은 "보조금과 관련해 세종시민의 세금이 적절하게 쓰일 수 있도록 많이 고민해야 한다"며 "보조금 사업목적 달성과 재정건전성, 투명성,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다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원석 위원은 "청년이나 대학과 관련한 콘텐츠를 발굴해 취약한 문화도시 콘텐츠를 보완해야 한다"며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문체부 6대 추진전략 등을 면밀히 파악한 뒤 공모사업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집행부는 보고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지적사항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에 조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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