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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9.07 09:54:00
  • 최종수정2023.09.07 09:54:00

청주시 노산배터에서 시 관계자가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15년 연속 여름철 물놀이 무사고 기록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청주에서 발생한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단 한 건도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올해에도 수상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수립해 인명사고 위험요소가 있는 용소계곡 등 5곳을 위험구역으로 지정해 특별 관리했다.

이곳을 비롯한 하천, 계곡 등 물놀이 장소 12곳에 6~8월 안전관리요원 36명을 배치해 예찰활동을 강화했다.

인명 구조함, 안전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530여개도 정비·확충했고, 청석굴 등 5곳에는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도 운영했다.

천경대 등 3곳에는 청주동부소방서, 서부소방서 협조로 119시민수상구조대 11명을 투입했다.

하천이나 계곡 등 차량 접근이 어려운 지역은 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한 항공 예찰활동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수상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단체와 협조해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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