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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해성금 2억4천만원 모금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난달 마감
현금 1억7천만원·현물 7천만원 답지

  • 웹출고시간2023.09.03 13:49:24
  • 최종수정2023.09.03 13:49:24

㈜태명산업개발이 수재의연금 1천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집중호우 피해지원 특별모금'을 진행한 결과 현금 1억7천191만7천756원, 현물 6천929만809원 등 모두 2억4천120만8천565원이 모아졌다고 3일 밝혔다. 이 성금은 재해구호법에 따라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지역과 피해주민에게 전달된다.

세종시민 온정의 손길은 개인에서부터 사회단체, 기업체, 기관에 일기까지 다양한 곳에서 답지했다.

주요 현금기부자는 △김향란 오봉산 산신암 주지 300만 원 △세종지역 로타리클럽과 임원 300만 원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 400만 원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 1천만 원 △㈜태명산업개발 1천만 원 △세종시산림조합 1천만 원 △한국환경정책연구원 320여만 원 △소방청 320여만 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270만 원 등이다.

현물 기부로는 △㈜쌍용씨앤비 160만원 상당 화장지 △대한제과협회 간식용 빵 4천200개 △주식회사 상명(경기도 포천) 양말 1만7천여켤레 △하나은행은 물품꾸러미 200상자 등이 수해복구 현장에 전달됐다.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특별모금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성금이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세종지역 피해 주민들에게 돼 수해의 아픔을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집중호우 피해지원 특별모금을 진행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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