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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문화재단-청주예총 지역 문화예술 확장 '맞손'

김수현드라마아트홀 거점으로 협업 약속

  • 웹출고시간2023.05.10 16:05:18
  • 최종수정2023.05.10 16:05:18

변광섭(오른쪽 세 번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와 문길곤(왼쪽 세 번째) 청주예총 회장이 지역 문화예술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조가 시작된다.

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10일 김수현드라마아트홀에서 (사)청주예총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상생과 문화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단체는 앞으로 드라마아트홀을 거점으로 다양한 기획과 교류는 물론 인적·물적 자원의 지원, 교육·강연 등 시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진행한다.

드라마아트홀은 청주 출신 대표 드라마작가 김수현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는 국내 최초 드라마 문학관으로, 김수현 작가의 대본 및 집필 도서와 K드라마에 대한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현재 '수요 드라마극장', 차세대 작가 양성 교육 '드라마작가 과정' 등 특화 프로그램으로 시민 중심의 문화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변광섭 시문화재단 대표는 "청주예총과 이미 오랜 시간 지역 내 문화예술 활성화와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장을 위한 동반자로 함께 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시 한번 공조를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문길곤 청주예총 회장은 "더욱 탄탄해진 협력 체계로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단체는 물론 86만 청주시민 모두가 365일 문화의 행복을 누리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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