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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8 14:19:53
  • 최종수정2023.03.28 14:19:53
[충북일보] 옥천군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6천505억 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애초 예산 6천151억 원보다 353억 원(5.74%) 증가한 금액이다.

추경의 주요 재원은 지방교부세(184억 원), 국·도비 보조금(117억 원), 세외수입(18억 원) 등으로 짰다.

군은 이번 추경 예산안에 산모에게 100만 원씩 지원하는 산후조리 비용(1억 원)과 새마을지도자 회의참석 수당(4천만 원)을 처음 편성했다.

문화진흥기금(15억 원)과 고향 사랑 기금(2억2천만 원)도 신설했다.

또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청산별곡 르네상스 숲 기본계획 수립용역(2억3천만 원), 아이 돌봄 사업(6억7천만 원), 군북 막지리 상수도 보급 사업(18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밖에 'OK 향수 카드' 할인보전비용을 60억 원에서 80억 원으로 늘렸다.

국공립어린이집 리모델링(11억 원), 군도·농어촌도로·소하천정비(37억 원), 주민 불편 사항 해결(30억 원) 등에 관한 예산도 들어있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추경엔 출산 회복 등에 들어가는 산후조리 비용과 읍면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는 새마을지도자의 회의참석 수당을 처음 반영했다"며 "문화진흥기금과 고향 사랑 기금을 신설한 점도 의미있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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