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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자연담은 황실토종닭, 어려운 이웃 위한 계란 기탁

  • 웹출고시간2023.03.28 10:35:53
  • 최종수정2023.03.28 10:35:53

㈜자연담은 황실토종닭 관계자가 충주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소태면행정복지센터에 계란 100판을 기부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소태면에 위치한 ㈜자연담은 황실토종닭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28일 소태면행정복지센터에 계란 100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계란은 각 마을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안인식 대표는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태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계란을 기탁하게 됐다"며 "식탁 살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따뜻한 온정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서요안 소태면장은 "귀한 계란을 기탁해 준 안 대표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 대표는 소태면 뿐만 아니라 충주시장애인후원회, 청소년 보호시설 등에도 계란을 해마다 기탁해 오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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