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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0 15:00:43
  • 최종수정2023.03.20 15:00:43

이범석 청주시장이 20일 열린 주간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이범석 청주시장이 벚꽃 개화기를 맞아 무심천변 안전 관리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20일 주간업무보고에서 "지역 내 벚꽃이 오는 27일부터 필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분이 무심천변을 찾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관련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는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푸드트럭 축제도 진행된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주변 불법 노점상을 엄정 대응하고, 환경 정비 등에도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청주 오송 철도클러스터가 국토교통부 신규 국가산업단지 최종 후보지에 선정됐다"며 "후속 행정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고, 철도산업 기업들이 집적될 수 있도록 적극적 유치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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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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