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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20 13:23:33
  • 최종수정2023.03.20 13:23:33
[충북일보]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위기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군은 이를 위해 20일 진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의'를 열었다.

실무위원회는 청소년 유관 기관과 연계해 위기청소년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안전망으로 진천군과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천경찰서, 진천교육지원청 등 총 1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15명의 위원이 참석해 지난해 위기청소년 지원현황 및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 각 분야의 사업공유와 협력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배이정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실무위원회를 구심점으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유지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1388청소년전화 △개인.집단상담 △심리검사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사업 △인터넷·스마트폰중독 과의존 예방 및 해소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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