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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문화회관, 공연예술분야 공모사업 7건 선정

공연예술분야 국비 3억5천여만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3.03.20 10:14:54
  • 최종수정2023.03.20 10:14:54
[충북일보] 충주시문화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서 공연분야 7건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지원사업'과 '2023년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이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예회관을 활용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연유통협력지원 사업'은 공연단체-공연장 간의 협력을 통한 전국 공연유통 확대, 기획·마케팅을 강화해 지역 공연예술 유통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한문연에서 방방곡곡 사업 9천 100만 원, 공연유통협력 사업 2억6천200만 원 등 총 3억5천300만 원을 지원받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수준 높은 공연을 충주시에 유치하고 충주시의 공연문화를 더욱 활성화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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