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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2 17:31:13
  • 최종수정2022.11.02 17:31:13

서청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과 복대1동 자원봉사대가 김장철을 맞이해 2일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청주우체국
[충북일보] 서청주우체국은 2일 김장철을 맞이해 '사랑의 김장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나눔'봉사활동은 서청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에서 배추를 후원하고, 복대1동 자원봉사대와 함께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내 홀몸노인과 소외계층에 전달한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행복나눔봉사단·복대1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복대1동 자원봉사대는 김장 김치를 담그고, 이를 포장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장재혁 국장은 "지역 내 홀몸노인과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지내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서청주우체국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행복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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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