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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3.26 19:39: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대한간호협회 충북간호사회는 26일 정기총회를 열고 9대 회장에 김봉숙(여·63·사진) 전 충주대 보건생명항공대학장을 선출했다.

경남 마산 출신의 김 회장은 청주여고와 청주사범대 보육학과, 이화여대 대학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청주전문대 간호학과 교수·간호대학장, 청주과학대 간호대학장, 대전적십자사 상임위원, 충주대 간호학과 교수와 학장 등을 역임했다.

충북간호사회는 이날 또 1부회장으로 김교영(제천국제바이오엑스포 조직위원회 관리부장)씨, 2부회장 박종림(참사랑병원 간호부장)씨를 선출했으며, 이사는 김영자(청원 소로보건진료소장)씨 김은하(청주흥덕보건소 의약관리계장)씨, 김학순(충북도교육청 보건장학사)씨, 문미숙(충주대 간호학과 교수)씨, 송복희(건국대학교충주병원 간호부장)씨, 이순희(충주대 간호학과 교수)씨, 최신자(한국병원 간호부장)씨, 감사는 이양선(청주의료원 고객지원실장)씨, 장순옥(청주성모병원 간호과장)씨를 각각 선임했다.

/ 하성진기자 seongjin9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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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