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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08 16:40:59
  • 최종수정2021.11.08 16:41:15

누림투어 '콘텐츠오감산책'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지지구구에서 요리아트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2021 콘텐츠누림터 유지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누림투어 '콘텐츠 오감산책'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누림투어는 청주의 문화콘텐츠 거점 공간을 직접 방문·소개하고 지역민이 문화콘텐츠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총 7명씩 사전접수를 받아 3회로 기획해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운영했다.

투어코스는 가람신작·대성비디오·Y홀·지지구구이다. △가람신작-이모티콘 제작 프로그램 운영 △대성비디오-대성로 거점 제작 무성영화 '평화이용원' 상영 △Y홀- 달마다 주제가 있는 음악 감상 △지지구구-캐릭터 음식 연속촬영 기법을 통한 애니메이션 제작을 각각 진행했다.

재단은 누림투어를 통해 코로나19사태의 영향으로 활동기회가 감소한 콘텐츠 창작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도민주도형 문화활동으로 열린 휴식·문화공간 체험을 제공했다.

콘텐츠누림터 유지·강화사업은 내년에도 일상이 문화가 되는 공간으로 커뮤니티 장을 확장하고, 대상을 확대한 콘텐츠 중점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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