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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충북지역본부, 약 64억원 71건 매각

14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 웹출고시간2022.11.13 14:56:30
  • 최종수정2022.11.13 14:56:30
[충북일보] 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4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충북 소재 재산 약 64억 원, 총 71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고 13일 밝혔다.

공매 낙찰 결과는 오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별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공매 참여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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