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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내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활용한 다각적 영농 지원나서

각종 농자재 노루망·지주대·충전식 분무기 등 전달

  • 웹출고시간2021.04.07 17:29:47
  • 최종수정2021.04.07 17:29:47

김현기(왼쪽 네번째부터) 청주시의원, 윤여일 청주시의원, 조방형 강내농협 조합장, 김시군 청주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7일 강내농협 자재판매장 앞에서 농자재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 강내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청주시·농협중앙회와 함께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각종 농자재를 지원한다.

7일 강내농협 자재판매장 앞에서는 윤여일,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원, 김시군 농협청주시지부장, 조합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자재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규모는 노루망 200망, 지주대 2만 개, 충전식 분무기 250대 등 총 1억3천여만 원 상당이다.

이번 지원으로 고령화와 인건비·농자재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내농협은 면내 농가에서 필요한 장비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지원을 결정했다.

조방형 강내농협 조합장은 "올해도 코로나19로 농사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다각적인 영농지원을 통해 풍년농사와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해 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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