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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169억 원 지급

8천500여 농가, 8천600ha 면적 규모

  • 웹출고시간2020.11.22 12:40:47
  • 최종수정2020.11.22 12:40:47
[충북일보] 음성군은 23일부터 군내 8천580농가에 169억 원의 긴본형 공익지불금을 지급한다.

이번 공익직불금은 지난해 지급한 쌀·밭·조건불리직불금 81억 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기존 쌀직불제·밭직불제·조건불리지역 직불제를 통합했다.

경작면적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는 면적직불금과 0.5㏊이하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120만 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 등이 있다.

군은 3천159농가에 소농직불금과 5천421농가에 면적직불금 등 모두 8천600ha 면적에 직불금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여름철 집중호우·태풍으로 인한 피해로 힘들어하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공익직불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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