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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제285회 임시회 개회

2019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 웹출고시간2020.03.30 11:17:37
  • 최종수정2020.03.30 11:17:37

단양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김영주 의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 단양군의회
[충북일보 이형수기자] 제285회 단양군의회 임시회가 31일 열린다.

이번 임시회는 하루 일정으로 진행되며 주요안건은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단양강 고운골 자연학습원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및 한지역사전시관 공유재산 무상 사용수익허가 동의안이다.

김영주 의장은 "전 국민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는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에 실시하는 결산검사를 통해 단양군 예산이 당초 승인된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부적정한 집행이나 낭비된 사례는 없는지 철저하게 분석해 다음연도 예산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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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