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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04 16:46:39
  • 최종수정2019.09.04 16:46:57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은 4일 지역 현안 해결에 도움을 얻기 위해 충북 출신 국회의원 보좌관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거나 예산 일부가 삭감된 사업이 밥상 테이블에 올랐다.

대표적으로 △외평동 복지거점센터 건립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건립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 구축 △수곡하수처리구역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 사업 등이다.

한 시장은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사업비 증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예산 확보 논의에 이어 특례시 지정, 문화도시 선정,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 주요 현안을 놓고도 의견을 나눴다.

한 시장은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강창일 의원도 만나 특례시와 도농복합시 지정 관련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달라고 건의했다.

/ 박재원 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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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