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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5 14:40:21
  • 최종수정2017.03.05 14:40:21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이 오는 5월 열리는 '제18회 음성품바축제 기획실무위원회'를 열고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군은 지난 3일 상황실에서 회의를 열고 14명에게 신규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은 기획실무위원은 내년 연말까지 행사 분야별로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운영하여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게 된다.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18회 음성품바축제'는 음성군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품바 레시피 경연대회'를 통해 군내 식품회사와 연계한 식품산업 육성과 지역경제의 자립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킬러콘텐츠 개발을 위한 핵심 관계자와 전문가의 워크숍, 젊은층 유입을 위한 서울 홍대 거리 홍보와 품바사랑 나라사랑 플래시몹 공연등 관광객 유입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필용 군수는 "내실있게 축제 준비해 관광객과 군민 모두가 멋진 품바가 돼 환상적인 한마당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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