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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2.15 14:35:58
  • 최종수정2017.02.15 14:35:5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생거진천전통시장 내 농산물 유통센터 유휴부지 활용을 위해 15일 집무실에서 (사)한국농업경영인 진천군연합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송기섭 진천군수와 이주경 (사)한국농업경영인 진천군연합회 회장,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 내 유통센터 유휴부지 활용과 지역경제 상호 발전을 위해 △농산물 유통센터 유휴부지 활용 관련 행정지원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및 경관농업 △기타 업무연계 및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군은 시장 내 유휴부지 활용을 통한 시장 활성화와 지역농산물의 새로운 판로개척을 기대하고 있다.

신영목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휴부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지역농산물의 판매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농산물 유통활성화와 더불어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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