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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한류명품 드라마 테마파크 조성 본격 추진

시, 김수현 아트홀 건립에 이어
드라마 거리 조성사업 우선 협상적격자 선정
수암골 일원에 오는 2018년 8월 준공 목표

  • 웹출고시간2017.02.09 17:47:44
  • 최종수정2017.02.09 17:47:4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드라마 촬영지와 벽화 마을로 유명한 수동 수암골 일대에 추진하는 한류명품 드라마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한류명품 드라마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드라마 아트홀 건립에 72억 원, 드라마 거리에 24억 원을 투입되는 사업으로 오는 7월 착공, 2018년 8월 준공이 목표다.

청주시는 드라마 거리 조성사업 평가위원회 열어 ㈜피앤을 우선 협상적격자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옛 청주시장 관사에 들어설 김수현 드라마 아트홀 건축설계·전시연출사업 공모를 통해 ㈜스튜디오엠오비건축사무소와 ㈜인테크디자인을 선정, 우선협상 자격을 부여했다.

총 사업비 24억 원이 투입되는 드라마 거리 조성사업은 청주대학교 중문~ 수암골 옛 청주시장 관사 앞에 이르는 1.7㎞ 거리에 조형물, 안내도, 바닥그래픽, 벽화, 산책데크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결정된 협상 순위에 따라 협상적격자와 협상한 후 드라마 거리 설계 및 제작설치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김수현 드라마 아트홀 건립사업과 드라마 거리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수암골 일대가 드라마 거리 관광명소로 조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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