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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임상윤씨 '국무총리상'

신재생에너지 통한 신산업 구축 기여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향상 등 노력

  • 웹출고시간2016.11.09 14:19:48
  • 최종수정2016.11.09 14:19:4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청 일자리경제과 임상윤(사진)씨가 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2016 대한민국 전기안전관리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임씨는 전력시설물에 대한 전기안전사고예방과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신산업발전 등 전력산업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날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청주시 전력시설물의 효율적인 설계와 감독, 시설물의 안전관리로 전기재해를 사전 예방해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에너지 절약사업을 추진해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저소득층의 에너지 복지 지원(고효율 LED조명 교체)을 위한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예산을 지난해보다 10배 이상 많은 18억 원을 확보, 저소득가구 2천400여 가구에 혜택을 제공했다. 내년에도 신재생에너지 사업비로 43억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임씨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도시구축과 에너지 분야의 전력산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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