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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17 16:11:16
  • 최종수정2016.10.17 16:11:2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등 10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풍력 등 상호보완이 가능한 에너지원 설비를 특정 지역의 주택·공공·상업(산업) 건물 등에 설치하여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화석 연료 사용을 줄일 수 있다.

시는 청주시립미술관 태양광 60㎾, 사창시장 고객지원센터 태양광 5㎾, 복대·가경시장 고객지원센터 태양광 5㎾, 하늘농부 유기농 조합 태양광 10㎾, 시험 연구원 태양광 30㎾, 충북재활원 태양광 40㎾, 서원 노인요양병원 태양광 40㎾, 청주광역매립장 태양광 40㎾, 현진복지재단 태양열 212.16㎥ 등을 활용한 발전시설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3회 연속 선정됐다"며 "사업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와 친환경에너지 사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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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