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06.27 09:51:05
  • 최종수정2016.06.27 09:51:0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시민편의를 위해 읍·면 지역 무인민원발급창구 15곳에 보건제증명 프로그램을 확대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월1일부터는 청주지역 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창구 81곳 어디서나 보건제증명 발급이 가능하다.

보건제증명 5종은 건강진단결과서, 건강진단서(국문·영문), 예방접종증명서(국문·영문)다.

시는 보건제증명 발급을 위해 보건소를 재방문해야 하는 민원인의 불편이 해소되고 보건소 창구민원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창구 보건제증명 발급실적은 지난달까지 최근 1년간 월평균 2천150건 정도로,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116%정도 증가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무인민원발급창구 설치장소 및 이용시간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및 청주시청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