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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04 09:35:07
  • 최종수정2016.04.04 09:35:07

2016주말공예장터 리플릿

[충북일보=청주] '2016주말공예장터'가 오는 9일 낮 12시 옛 KT&G연초제조창 건물 앞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공예산업 육성 강화 및 지속가능한 공예마켓 운영을 위해 공예작가, 아마추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주말 공예장터를 마련했다.

주말공예장터는 오는 9월24일까지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청주국제공예페어 기간인 9월30일~10월9일에는 상시로 운영된다.

조직위는 지난달 28일부터 생활공예인, 동아리, 학생, 시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참가 모집을 하고 있다. 부스 모집 규모는 30여개이며 자동차 프리마켓도 지원가능하다. 부스 임대료는 무료다.

주말공예장터 참가방법은 방문(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 주말공예장터 담당자 앞) 또는 이메일(cjicf2016@gmil.com)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말공예장터 담당자(043-219-1146·1025)에게 문의하면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주말공예장터가 지역 공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장이 되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매개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개막일인 9일 연초제조창 광장에서 50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도시텃밭 가꾸기' 개장식도 함께 진행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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