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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3 16:49:07
  • 최종수정2016.03.23 16:49:07
[충북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4월14일과 15일 이틀간 경기도 수원시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산지조직화 실무향상 과정'을 운영한다.

통합마케팅조직 실무자와 참여조직의 농가조직화 담당자, 생산자들의 산지조직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과정으로 산지조직화 프로세스, 국내외 우수사례 소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파 공선출하회 조직을 성공적으로 육성, 판매를 확대한 변산농협과 토마토의 도내 APC 수직계열화를 통한 유통업체 중심 납품전략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한 강원농협연합사업단 등 산지조직화 모범사례 담당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참가 희망자는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나 전화(031-400-3521)로 신청하면 된다. 자부담은 1만6천원.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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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