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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365민원콜센터 시범 운영

하루 평균 1천100건 접수…1차 처리 완료율 71.5%

  • 웹출고시간2016.03.08 10:19:12
  • 최종수정2016.03.08 10:19:12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365민원콜센터가 365일 시험 운영에 들어가면서 시민편의가 증대되고 있다.

시는 시험운영을 하는 오는 4월까지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상담사 업무 능력을 향상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365민원콜센터는 시민이 한 번의 전화(043-201-0001)로 정확한 시정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에 365민원콜센터에서는 시민과 최접점 소통창구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매일 업무 전 친절교육과 업무교육을 하고 주기적으로 업무 능력을 테스트하고 있다.

지난달 17일부터 시험운영한 결과 하루 평균 1천100건 이상 접수됐다. 도로·교통·세무분야에 대한 문의가 많았고 시민 문의사항에 대한 1차 처리 완료율은 71.5% 수준이었다.

시는 상담데이터베이스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현행화해 다양한 시민문의에 대응할 수 있도록 365민원콜센터를 구축 해 나갈 방침이다.

365민원콜센터는 평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65일 이용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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