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교생들은 수료예정일인 오는 12월 31일까지 11개월간 귀농·농업·지역 이해과정인 기초교육과 작목재배, 텃밭운영 등 실습과정인 심화교육과 농업창업계획 수립·정착준비 과정인 농업창업계획 수립의 3단계 교육을 받게 되며 선도농가와 선배 귀농인으로부터 작목에 대한 현장감 있는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날 이근규 제천시장은 "입교생에게 귀농정보를 채워주고 영농기술을 키워주며 지역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귀농인의 '희망세움터'로서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를 육성,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