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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04 16:25:54
  • 최종수정2016.01.04 16:25:5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2016년 학교폭력예방 사업을 위해 오는 8일까지 시 홈페이지·게시판을 통해 공모를 한다.

신청자격은 청주시 관내에 소재한 책임능력과 공신력이 있는 청소년시설·단체 등 청소년 관련기관이어야 하며 교육훈련 공간, 시설, 장비를 갖춘 기관, 1년 이상 교육사업 수행경험이 있는 기관이어야 한다.

접수는 시청 인재양성과(상당구 상당로143번길 16(북문로3가)) 청석빌딩 2층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시는 공모 접수 후 '청주시 지방보조금 관리' 규정에 따라 구성된 청주시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2월에 보조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청주시는 공모를 통해 보조사업자를 선정 후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61개교 9천14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고 11개교 265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치유·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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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