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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동안전지도 제작보고회 개최

아동안전지도 제작보고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5.11.18 16:52:10
  • 최종수정2015.11.18 16:52:11

18일 상당도서관에서 아동안전지도 제작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청주 성폭력상담소(소장 엄정옥), 청주가정법률상담소 부설 가정폭력상담소(소장 홍종호)와 함께 18일 상당도서관에서 아동안전지도 제작보고회를 가졌다.

아동안전지도란 초등학교 주변에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장소,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장소, 범죄발생에 대한 두려움이 큰 장소, 범죄예방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 등을 표기한 지도이다.

이날 보고회는 아동안전지도 제작에 참여한 초등학교, 청주교육지원청, 경찰서, 지역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안전지도 제작 경과·결과 보고, 소감발표, 안전지도 전시·관람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시내 20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안전지도제작은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한 현장조사·지도제작·발표를 통해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의 주변환경에 대한 관심과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높였다. 범죄예방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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