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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12 13:34:09
  • 최종수정2015.11.12 13:34:0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주식)는 12일 사회복지기관장 워크숍을 실시해 관내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장 간 복지증진을 위한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진천군 복지발전을 이끌고 있는 사회복지 기관장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진천군과 비슷한 규모의 요양시설로 100세 이상 장수 노인이 입소자로 있는 정읍노인복지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운영의 노하우를 벤치마킹 했다.

또 시설 인근 내장산 산행을 하며 지역의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활발한 의견교환도 나누어 지역 복지리더로서 진천군 복지 선진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장주식 군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한 각 기관 간 소통을 계기로 산발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을 조정하고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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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