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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발전' 한뜻…새누리 당정협 구성

시장·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업무협약
"시민행복·발전 힘 모으자"

  • 웹출고시간2014.08.28 15:02:41
  • 최종수정2014.08.28 19:58:07

충주 지역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과 시장, 도의원, 시의원들이 28일 오전 10시 30분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주지역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충주 지역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과 시장, 도의원, 시의원들이 28일 오전 10시 30분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당정협의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충주지역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새누리당 이종배 국회의원과 조길형 충주시장, 이언구 충청북도 의회의장, 김학철·임순묵 도의원, 이종갑 충주시의회 새누리당 원내대표, 홍진옥·정상교·정성용·박해수·우건성 의원이 참석,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과 충주시장, 그리고 충청북도 의회 의원, 충주시 의회 의원이 상호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염원인 충주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한 것이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협약식에서 “지금 충주는 지역발전을 열망하는 시민들의 기대가 매우 큰 만큼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를 통한 지역 현안 해결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며 “이번 당정 업무 협약을 계기로 시민 행복과 일등충주를 앞당기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 시의원이 일치된 마음으로 오직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는 것이 충주시민 모두의 바람일 것”이라며 “시민들의 기대해 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정책공조를 이루어 충주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이언구 도의회의장은 “지역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 시의원이 시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적극 협력한다면 충주발전을 크게 앞당길 수 있을 것” 이라며 “충청북도 의회 차원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종갑 충주시 의회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지금 충주는 시기적으로 매우 중요한 때”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충주시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당정 협의회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9월 국회에 제출되는 만큼 중부내륙선철도,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등 주요 현안사업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고, 추가로 필요한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 시의원이 함께하는 정기 및 수시회의와 실무협의회를 통해 예산확보 등 지역현안 해결에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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